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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2마리 주인 찾아 '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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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떠내려온 소를 찾아가세요'.

인천시 강화군은 경기 중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임진강이나 한강 상류지역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소 2마리의 주인을 찾고 있다.

2일 오후 8시께 삼산면 서검리 서검도 주민 강경애, 이명숙씨 등 2명은 무게 300㎏ 가량의 젖소 수놈 한마리가 해안가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 뭍으로 끌어냈다.

서검리 최명철 이장 축사에 보호중인 이 소는 가축번호 2023, 바코드 번호 151120236이 새겨진 노란색 철제판을 귀에 달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오후 6시께에는 교동면 읍내리 백외근씨가 교동도 해안가에서 한우 한마리를 발견, 인근 야산에 묶어 놓았다.

눈썹이 없고 콧등에 검은 점이 있는 이 소는 무게 250㎏ 정도의 수놈으로 건강한 편이다.

강화군은 이들 소가 이번 폭우로 침수된 경기도 파주나 연천, 동두천 지역의 농가에서 강물에 떠내려온 것으로 보고 비가 그치는 대로 이들 지역 행정기관에 소의특징을 담은 공문을 보내 주인을 찾아줄 예정이다.

연락처는 인천시 강화군 축산팀(032-930-3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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