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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취수장 토사유입 경찰, 軍과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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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 상수도 취수장 토사유입 사고 경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3일 도동 상수원에 토사등 200t이 계곡으로 유입된 경위와 자연환경훼손, 공사장 안전대비책등 부실공사및 감독소홀여부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군사시설 공사라 경찰의 단독 수사에 한계점이 있다"며 "군부대 수사기관의 협조로 공동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인 규명에 나선 이중철(울릉군의회 의장)등 의원들은 현장조사에서 공사 설계도에 7천t의 토사(잔토)를 처리하는 기본계획도 없이 주변에 방치토록 무리한 설계로 공사를 강행, 사고를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겅찰은 특히 공사 허가 과정에서"상수도 취수장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에 공사를 허가하게 된 경위와 감리단의 안전대책 감독소홀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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