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축·핵확산 금지체제 북한 등 아시아국가 위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 아시아 국가들이 전세계적인 핵확산금지체제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일본이 작성,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에게 4일 제출된 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또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의 발밑에서 국제안보가 흐트러지고 있다고 이들 국가들에 책임의 일부를 돌렸다.

보고서는 이어 이들 유엔안보리 3국과 북한, 인도, 파키스탄및 이스라엘이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을 가장 빠른시일내에 비준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이 조약을 포함, 다른 군축관련 조약들이 '공허한 문서'가 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아시아 지역에서의 상황은 특히 유동적으로 장차 군축과 핵확산금지에 부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핵확산금지와 군축을 위한 도쿄 포럼의 연구에 근거한 이 보고서는 15개국의 핵군축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