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 아시아 국가들이 전세계적인 핵확산금지체제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일본이 작성,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에게 4일 제출된 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또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의 발밑에서 국제안보가 흐트러지고 있다고 이들 국가들에 책임의 일부를 돌렸다.
보고서는 이어 이들 유엔안보리 3국과 북한, 인도, 파키스탄및 이스라엘이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을 가장 빠른시일내에 비준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이 조약을 포함, 다른 군축관련 조약들이 '공허한 문서'가 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아시아 지역에서의 상황은 특히 유동적으로 장차 군축과 핵확산금지에 부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핵확산금지와 군축을 위한 도쿄 포럼의 연구에 근거한 이 보고서는 15개국의 핵군축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