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권오율 의원 주장 국회 예결·당위 속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는 9일 재경·국방.행자위 등 6개 상임위와 예결특위를 열어 정부의 2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쟁점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다.

김종필(金鍾泌)총리와 진념(陳稔)기획예산처장관 등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속개된 예결위에서 한나라당 권오을의원은 "정부가 이번 2차 추경을 편성하면서 세입부문은 달러당 1천180원으로 조정하면서도 세출부문은 달러당 1천300원으로 다르게 책정했다"고 지적했다.

권의원은 이어 "이번 추경안의 세출부문 외화 예산규모가 41억1천100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세입추계와 동일하게 환율을 조정한다면 5천295억원의 세출예산 삭감이 가능하다"면서 이를 수해복구비로 전용할 것을 주장했다.

박시균의원은 정부가 영주지방철도청 등 지방철도청을 폐지하는 대신 지역사무소를 설치하려는 철도청 구조조정 방안과 관련,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지역평준화 정책에도 역행한다"며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徐明秀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