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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직업훈련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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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직종에서 일자리를 얻을 기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전문학교에서 잡아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정부로부터 30억여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지식기반산업 직종중 '시스템제어'와 '정보통신시스템' 분야를 신설, 오는 19일까지 6개월 과정의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18세 이상의 고졸.대졸 신규실업자와 고용보험 미적용사업장 실직자는 누구나 학력.경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훈련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통비, 가족수당, 보육수당 등의 훈련수당도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전문학교의 장점은 무엇보다 사설 직업훈련기관에서 보기 어려운 최첨단 시설과 우수하고 풍부한 교사진. 시스템제어 직종의 경우 CNC선반, FMS실험실습장치, 공압실험장치, 서보유압실험세트 등 47개 품목 201대의 각종 설비를 갖추고 있고, 정보통신시스템 직종 역시 NET WORK시스템, ISDN시스템 등 38종류 194대의 최첨단 실습장비가 훈련생을 기다리고 있다.

또 훈련생이 다양한 경력과 연령층으로 구성될 것을 감안해 철저히 교사와 학생간 1대1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성순(58) 경북직업전문학교 원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선정 8개의 유망 지식기반산업 직종중 대구.경북의 산업특성에 가장 적합한 분야를 골라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훈련생의 편의를 위해 통학버스 운행 및 기숙사(주간) 제공 등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인원: 직종별 주.야간 각 46명씩. 문의: 능력개발과 (053)610-6520~5.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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