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협상, 그 숨가빴던 1년 6개월의 추적 보고서'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재벌정책의 중심축으로 추진돼온 빅딜(대규모 사업교환) 과정의 비화를 모은 것이다.
빅딜 아이디어의 탄생에서부터 삼성자동차 문제를 다룬 올 7월 초까지의 과정과 배경을 추적하고 있다. 박태준 자민련 총재가 추진한 '3각 빅딜', 반도체 등 7개 업종의 빅딜이 이뤄진 과정, 삼성자동차의 빅딜, LG와 현대가 반도체 경영권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은 과정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아직까지 빅딜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자를 실명으로, 구체적인 사례까지 들어가며 소개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영렬 지음, 중앙일보 J&P 펴냄, 348쪽, 8천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기름값 바가지, 반사회적 악행…걸리면 패가망신"
TK통합 무산 수순, 전남·광주법은 국무회의 의결…주호영 "지역 차별 울분"
배현진 "한동훈과 함께 간다"…장동혁에 "백배사죄해야"
"투자는 본인이 알아서" 주식 폭락에 李대통령 과거 발언 재조명
대통령 비서실장 "UAE로부터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긴급 도입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