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사상가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두권의 자서전을 냈다. 자신의 지적·도덕적 반란을 쓴 것으로 니체 지성의 자서전이라 할 수 있는 '이 사람을 보라'(Ecce Homo)와 니체 영혼의 자서전이라 할 수 있는 '니체 최후의 고백'(My Sister and I)이다.
이 책은 니체의 마지막 저작이자 유고(遺稿)로 1889년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 쓴 것이다. 누이동생 엘리자베트와의 근친상간같은 관계에 의해 변태적으로 왜곡된 자신의 정서적인 갈등과 사상적 편린들을 다루고 있다. 철학과 사상에 대한 회의와 니체 자신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친 쇼펜하우어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내면의 비탄어린 목소리로 썼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이덕희 옮김, 작가정신 펴냄, 396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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