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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임금 인상률 총액기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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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울산지역 기업체의 임금총액 인상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뚜렷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울산지역 100인 이상 사업장 123개사 가운데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한 사업장은 모두 62개사로 평균 임금총액 인상률은 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전체 118개 사업장 가운데 임금협상을 타결한 사업장 58개 사의 평균 임금총액 인상률 -5%와 비교해 7.9%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 관계자는 "올해 타결 사업장중 24개사가 임금을 동결했지만 이미 임.단협을 타결한 현대계열 6개사의 상여금 등을 포함한 4만원이상의 높은 임금인상이 지역 사업장 임금상승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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