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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산물경매 비리 경매사 등 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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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안동지청 수사과는 26일 안동시 풍산읍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사 권승락(52·안동시 용상동)씨와 중도매인 배분자(42·여·안동시 태화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도매시장에 위탁된 농산물을 경매하면서 농민들이 경매기록부를 잘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경락가를 20~60%씩 낮춰 임의 조작하는 수법으로 모두 1천696차례에 걸쳐 3천100여만원을 빼돌려 나눠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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