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채석장 허가 반대시위 영천시 대창면 주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천시 대창면 주민 300여명은 30일 오후 면사무소 앞에서 조곡리 뒷산의 채석장 재허가 반대집회를 갖고 채석장까지 도보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지난 10년간 조곡리 산2번지 일대에서 채석작업을 해온 호성개발(대표 성윤경)이 오는 9월14일 허가 만료를 앞두고 재허가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 윤진균시의원 등 주민들은 장기간의 채석작업으로 먼지 소음공해와 자연 훼손과 이로 인한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하고 더이상의 연장허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영천시 관계자는 아직 재허가 신청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며 신청서가 들어오면 주민들의 주장을 감안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