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박경규교수(50.대구.경북 아메리칸 풋볼협회장)가 대구.경북 미식축구사를 정리한 '태클을 돌파하라'(도서출판 대일)를 발간했다.
20여년간 미식축구 보급에 진력해온 박교수는 지난 80년 미식축구팀 첫 창단부터 86년 협회창립, 97년 대구팀들의 전국대회 석권때까지 미식축구 발전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지역 미식축구의 대부로 불리는 저자는 지난 80년 미식축구 불모지에서 첫 싹을 튀워 현재는 44개팀으로 규모를 확장시키기 까지의 고충도 생생히 새겼다.
박교수는 오는 10월말 아메리칸풋볼 프로리그의 협조를 받아 미식축구 약식경기인 플래그 풋볼(전략형 땅따먹기게임) 강습회를 열고 중.고팀 창단으로 저변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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