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재벌개혁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으며 내 평생 이렇게 힘든 적이 없다"면서 "그러나 21세기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국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일이 있어도 재벌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통령은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대우문제를 제대로 처리하느냐 못하느냐가 나라 운명을 좌우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번에 재벌개혁과 중산.서민층 생활안정 문제를 잘 해내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100년전 좌절했듯이 21세기에 또다시 좌절을 경험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제대로 못해내면 우리 스스로는 물론 나라 전체가 실패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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