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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음란영상 제공 사기...접속료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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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형사1부는 14일 인터넷을 통해 파일을 제공하고 이용대금을 받는 인포샵을 개설, 음란영상을 제공한다고 속이고 접속료 7천400여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손민석(28.전남 나주시 영산동), 이창언(27.전남 나주시 동강면)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인터넷에 'UPS'란 상호의 인포샵을 개설, '간호사×× 동영상' '처제와의 ××× 동영상' 등 자극적인 제목의 음란영상을 볼 수 있다고 선전한 뒤 실제 접속을 하면 어린이들이 놀이동산에서 회전목마를 타는 모습 등 엉뚱한 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의 선전에 속아 이 인포샵에 접속한 계약자는 지난 5개월동안 전국에서 3천여명이 넘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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