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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13일 출장마사지 영업을 하면서 여종업원들에게 윤락을 알선해온 혐의(윤락행위 방지법 위반 등)로 이모(34)씨를 긴급체포하고 윤락을 한 여종업원 등 직원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 대구시 북구 관음동에 'ㅎ출장마사지' 사무실을 차린 뒤 여직원 15명을 채용,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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