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중소기업연수원이 경북 경산시 평산동에 건립된다. 2002년을 완공목표로 총 150억원이 투입될 이 연수원은 부지면적 3천평에 건축연면적 2만평 규모의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연수 정원은 연간 7천500명이다.
이 연수원은 현재 운영중인 경기도 안산의 연수원과 2001년 개원 예정인 호남지역 연수원에 이어 세번째이며 영남지역의 중소기업 경영자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과 경영기법, 생산성 향상 등의 교육 및 연수업무를 담당한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제1회 전국 중소기업인대회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 OSG(주) 정태일사장으로 부터 "영남지역에도 중소기업연수원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고 이를 적극 추진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 연수원은 경북도가 내년 예산에 135억원을 요청했으나 미반영되었다가 이번에 김대통령의 지시로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설계비 10억원을 받아 내년에 착공하게 된 것.
김영룡 청와대산업통신비서관은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산자부와 중기청에게 줄기차게 요구해 온 영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말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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