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울릉우체국은 25일 위성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한 '인터넷 플라자'개소식을 갖고 우체국 정보화 시대의 문을 연다. 무궁화 위성을 이용하는 '인터넷 플라자'는 울릉도를 비롯한 홍도, 거문도, 덕적도, 대청도와 강원도 태백시, 정선군 등 산간 오지 101개 우체국에서 동시 개소된다.
이들 '인터넷 플라자'는 통신이 열악한 오지 주민들이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정보통신부는 '사이버코리아 21'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전국 200개 우체국에 지역 정보화 촉진을 위한 '인터넷 플라자'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현재 인터넷 플라자가 설치돼 있는 38개 우체국의 1일 평균 이용객이 20여명으로 이번에 101개의 플라자가 추가로 설치되면 연인원 60만명 이상이 이곳을 이용, 우체국이 지역 정보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우체국 위성 인터넷 플라자는 위성 인터넷의 보급확대를 촉진해 국내 위성통신사업 활성화와 위성 인터넷 수요를 촉발시켜 위성 중계기의 이용률을 높여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許榮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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