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소비세 폐지문제로 가전제품 판매가 위축됐으나 김치냉장고 등 일부 가전제품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김치냉장고는 대구백화점에서 하루 평균 3, 4대가 팔리고 있고 동아백화점은 매출이 지난해보다 4배이상 신장했다.
대형냉장고와 특소세 폐지대상이 아닌 프로젝션 TV도 판매가 늘고 있다. 670~760ℓ짜리 삼성 지펠, LG 디오스냉장고는 수납공간이 넓고 수입품에 비해 성능이 뒤지지 않아 혼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프로젝션TV는 아날로그와 디지털방식의 중간단계로 브라운관 TV의 대체용으로 인기다. 대백프라자의 한달 평균 판매량이 13~15대로 270만원에서 300만원대가 가장 잘 팔리고 있다.
계절상품인 탓에 특소세 영향을 받지 않는 전기요, 히터, 가습기 등 난방용품은 동아백화점의 경우 10월이후 매출이 지난해보다 57%나 늘었다.
히터는 회전, 높낮이 및 발열량 조절기능이 있는 원적외선 히터가 인기며 전기요는 참숯 및 맥반석이 첨가된 제품, 가습기는 가열.비가열기능을 겸비한 복합가습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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