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권 신당창당 행보 계속

○…언론장악 문건 파문으로 정국이 회오리치고 있음에도 여권의 신당 창당을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

지난달 신당창당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는 국민정치연구회(이사장 이재정성공회대 총장)는 오는 5일 대구 아리아나호텔에서 학·법조계 출신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본부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회원 모집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

또 이날 국민회의 대구시지부 청년위원회(위원장 정창규)주관으로 신당추진위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의원과 김민석·추미애의원 및 장영승 나눔기술사장, 임종석 전전대협의장, 우상호 전연세대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구역 광장에서의 옥외집회와 동대구호텔에서의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신당관련 지역 여론을 수렴.

이어 오는 9일엔 신당창당추진위 공동대표인 이만섭 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과 장영신씨 등이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신당창당 국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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