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 對政府질문 마쳐

국회는 2일 김종필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지난달 27일 언론대책 문건 파동으로 질의를 하지 못한 여야 의원 5명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현 정부 경제정책 난맥상과 공적자금 투입의 부적정여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국회는 이로써 대정부질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국회는 지난달 29일 3당 총무협상에 따라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상임위와 예결위 등을 열어 예산안 결산과 예비비심사, 법안심사를 계속한 후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결산 및 예산부수 법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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