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사업자인 두루넷(대표 김종길)이 국내 기업중 최초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직상장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시작한 두루넷의 로드쇼가 오는 16일 미국에서 마무리됨에 따라 17일께 나스닥에 직상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이 미국이나 유럽 주식시장에 상장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루넷은 이에 따라 오는 18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부고위관계자와 주간사인 리먼브러더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두루넷의 나스닥 공모가격은 주당 12달러선(액면가 2천500원기준)이며 총공모액은 1억1천8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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