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6일 종가기준으로 사상 처음 200만원대를 넘어서면서 명실상부한 황제주의 자리에 올랐다.
SK텔레콤은 이날 15만5천원이 오른 210만원으로 마감됐다.
SK텔레콤의 주가는 지난 4월19일 100만원을 넘어선데 이어 8개월이 채 안돼 200만원대를 돌파한 것이다.
SK텔레콤의 이같은 고공행진은 정보통신 인터넷 관련주들이 미국, 일본 등 전세계 증시에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최근 일본 NTT사와의 제휴설과 액면분할설까지 나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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