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상.하수도료 평균 46.6%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시는 12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평균 46.6% 인상한다.

요금은 12월 검침분부터 적용, 내년 1월부터 인상된 요금을 납부하게 되는데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이 35%, 업무용이 41.3%, 욕탕 1종 31.9%, 욕탕 2종 33.8%, 공업용은 57.3%가 각각 인상된다.

이에따라 가정용의 경우는 월평균 20t 사용 가정에선 요금이 3천원에서 4천100원으로 1천100원이 늘며 하수도 요금은 1천100원에서 1천650원으로 550원이 증가된다.

또 50t 사용가정에선 상수도 요금이 1만2천500원에서 1만6천50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3천450원에서 5천100원으로 인상된다.

상수도를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전용공업용수의 상수도 요금은 t당 140원에서 22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100원에서 148원으로 인상된다.

구미시는 "상.하수도료의 대폭 인상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물값이 41%나 인상된데다 상수도 공급구역의 확대, 노후시설 개량등을 위해 불가피 하다"고 밝혔다.

朴鍾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