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모니터 대구시민연대는 23일 발표한 대구시의회 내무위원회의 기획관리실 감사 모니터 결과에서 오남수의원이 체납액의 소멸 시효가 5년임에도 불구하고 빨리 결손처분하는 것은 고액 체납자를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고 나무심기사업에 1억원의 예산이 낭비되었다고 지적한 것을 모범감사 사례로 들었다.또 강황의원이 시민들은 대구시 부채 규모와 상환조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97, 98년 도입한 외자의 손실액이 200억원이 넘고 지방세 징수 포상금 및 시상금이 전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도 우수한 질문으로 꼽았다.
반면 손병윤의원이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질의 답변 도중 퇴장, 관련 질의가 종료된 뒤 다시 들어와 질문을 한 것과 이수가의원이 기획관리실 업무와 상관없는 대구사랑운동 실적 및 공공근로 개선사업등을 질의한 것을 잘못된 감사행동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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