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우 법정관리 신청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채권단은 25일 열릴 채권단협의회에서 (주)대우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플랜이 부결될 경우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채권단에 따르면 이날 열릴 (주)대우 1차 채권단협의회에서 워크아웃 플랜이 거부될 경우 추가적인 채권단협의회를 개최하지 않고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방침이다.

(주)대우의 워크아웃 플랜은 채권단이 거의 전액 손실로 여기는 부채의 출자전환이 15조8천910억원(CB전환 포함)에 달해 거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행 워크아웃 협약에는 채권단은 워크아웃 플랜 확정을 위해 3차례의 채권단협의회를 개최할 수 있고 그래도 안되면 기업구조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채권단은 또 이날짜로 채무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날 워크아웃 플랜이 부결될 경우 채무유예기간을 일단 1개월 연장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