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주 주정가격 인하방안 강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소주의 소비자 가격이 안정되도록 주정(酒精) 가격을 인하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30일 "주정가격을 10%정도 인하하는 방안을 국세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에서 소주값 상승에 따라 유통마진도 올라 360㎖짜리 소주가격이 병당 1천원 가까이로 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격이 900원이내에서 형성되도록 주정가 조정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정값이 10% 정도 떨어지면 소주의 출고가격도 하락하면서 소비자 가격은 30원 가량의 인하효과가 발생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주정가격을 13%정도 인하했으나 소비자가격을 내리지는 않았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