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틀간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2회 전국문화기반시설 관리책임자대회에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정길)이 전국 87개 문화예술회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기반시설 운영평가는 문화관광부가 각종 문화시설에 대한 정책지표 및 차등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도서관(315개), 박물관(243개), 지방문화원(200개), 문예회관(87개) 등 각 시설별로 실시됐다.
대구문예회관은 △관장의 전문성과 리더십 △인력의 전문성 △발전계획 수립 및 경영혁신 등 운영면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문예회관보다 오히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문예회관은 공연장 및 부대 편의시설 등 시설 및 기자재 부문에서 대구를 앞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로 대구문예회관은 내년도 각종 문화사업에서 재정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기대하고 있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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