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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현주엽-골드뱅크 조상현 맞트레이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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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나이츠의 현주엽(24)과 골드뱅크 클리커스의 조상현(23)이 맞트레이드됐다.

SK와 골드뱅크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마감을 하루 앞둔 24일 조상현에 현금 4억원을 얹어 현주엽과 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센터 에릭 이버츠에게 전적으로 공격을 의존했던 골드뱅크는 국내 정상급 파워포워드 현주엽의 영입으로 골밑 강화를 기대하고 있고 서장훈과 재키 존스 등 골밑전력에 비해 외곽 공격능력과 스피드가 부족했던 SK는 조상현의 영입으로 공격루트를 다양화할 전략이다.

골드뱅크에서 뛰게 된 현주엽은 프로 2년차로 외국인 선수에게도 뒤지지 않는 힘이 넘치는 골밑 플레이와 외곽슛으로 경기당 평균 19.60득점을 기록, 득점랭킹 14위에 올라있다.

SK로 트레이드된 조상현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올해 3월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골드뱅크에 지명됐고 경기당 평균 18.4득점을 올리고 있는 외곽슈터다.

한편 현주엽은 이번 트레이드에 섭섭함을 표시했으나 골드뱅크에서 자신의 골밑능력을 마음껏 펼쳐보일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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