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참외 집단 재배지인 성주군에 농한기를 맞아 기술습득을 위한 인근 시.군 농업관계자들의 단체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남 거창군에서 읍.면장을 비롯 읍.면 농협장, 농업관련 단체대표 등 100여명이 방문, 초전. 대가면 참외 비닐하우스 단지를 둘러보고 가천군 육묘공장과 과채류시험장에서 참외 접붙이기 등을 견학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대구시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축산과장 등 80여명이 성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 부직포 자동개폐기 시설 등을 견학하고 벽진면 참외단지를 찾는 등 이달들어 성주참외 기술습득을 위한 인근 시.군 영농관계자들의 견학이 쇄도하고 있다.
류태호 성주군 원예특작담당은 "이달들어 공식적인 행정기관의 협조를 받아 견학한 영농관계자만 300여명에 이르고 비공식 농가단위 견학도 많다"며 성주참외의 명성이 알려지는 것은 좋지만 영농방법이 계속 외지로 전파될 경우 참외면적의 확대로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씨는 "성주참외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참외를 생산, 가격을 차별화하고 환경보전형 농업으로 일본, 대만 등 외국수출을 획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성주.朴鏞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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