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꺾고 동부 컨퍼런스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마이애미는 29일(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린 99-2000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센터 알론조 모닝(30득점·13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미네소타에 89대78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18승9패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함께 동부 컨퍼런스 최고 승률을 기록하게 됐고 미네소타는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팀 하더웨이와 자말 매시번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진 마이애미는 전반을 41대49로 뒤졌지만 높이의 우세를 앞세워 점수차를 좁힌뒤 3쿼터 6분께 댄 매절리의 3점슛으로 56대55로 역전하고 모닝과 앤소니 카터가 연속 6득점, 대세를 굳혔다.
토론토 랩터스는 노장 찰스 오클리의 막판 투혼에 힘입어 휴스턴 로키츠에 100대99로 힘겹게 승리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크리스 웨버(23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 앤투완 워커(23득점·8리바운드)가 분전한 보스턴 셀틱스를 114대101로 꺾었다.
새크라멘토의 릭 아델먼감독은 NBA 통산 400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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