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14일 다방에 침입해 현금 등 금품을 훔친뒤 되레 "미성년자 고용사실을 고발하겠다"며 주인을 협박한 혐의(절도 공갈)로 이태훈(30.무직.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씨를 긴급 체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28일 새벽에 칠곡군 왜관읍 ㅎ다방에 몰래 들어가 금고속에 있던 현금120만원과 장롱속에 있던 옷 등 2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뒤 주인 박모(여)씨의 집에 전화를 걸어 "만약 신고하면 미성년자를 고용한 악덕업주로 고발하겠다"며 55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시키라고 협박한 혐의.(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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