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민연대는 14일 '15대국회 전, 현직의원 공천반대 인사 명단 ' 작성을 위한 3배수 선정작업을 끝내고 이날 이를 집행위원회로 넘겼으며 예정대로 오는 20일 최종 리스트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연대 관계자는 "일단 15대 국회에서 활동했던 320여명의 전·현직 의원에 대해 언론, 지역, 부문, 기록자료 수집 등 기초조사를 거쳐 구축한 △재산등록변동사항 △병역사항 △공약사항 △주요 경력 등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3배수 리스트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소명기회를 주기위해 오늘 오전 각당 소속의원들에게 관련자료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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