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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장사 하라" 고교생 협박 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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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8일 고교생을 협박, 강제로 군고구마 장사를 시킨 혐의(폭력)로 김모(24·대구시 동구 신암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 중순 오후4시 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모 고교 앞길에서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이학교 1년생 김모(16)군을 "장사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 20여일간 학교부근에서 밤시간대에 4~6시간씩 강제로 군고구마 장사를 시켰으며 김군이 장사하러 나오지 않자 20여차례에 걸쳐 전화로 재차 협박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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