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司試 문제지 공개 행자부 내달 1차시험부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18일 사법시험의 출제오류를 막기 위해 3중의 문제 검증 절차를 마련하고 문제지를 수험생에게 공개하는 등 출제방식을 대폭 개선,내달 20일 시행되는 제42회 사법시험 1차시험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하루만에 문제를 선정·심사하던 국가고시 출제 방식을 탈피, 대학 수능시험 처럼 출제위원들이 10일간 합숙하면서 문제를 내고 과목당 2인으로 구성된 별도의 '재검토위원단'이 문제의 정답일치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또 시험실시 후 문제지를 공개하고 출제위원 3명과 별도의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정답심사위원단'이 사법시험의 정답 가안을 공개한 뒤 수험생들로부터 2주간 이의제기를 받아 출제문제의 최종 답안을 결정,출제 오류를 철저히 차단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