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일부 지역에 21일 폭설이 내려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터키의 아나톨리아 통신은 터키 동부 및 남동부 지역에 폭설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 빙괼주(州)에서 20대 남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으며 하카리주(州)에서는 2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아나톨리아 통신은 또 이번 폭설로 5천여 가구가 고립되고 약 600개 지역의 전기공급이 중단됐으며 항공기 운항은 물론 많은 지역의 대중교통이 완전히 두절됐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