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反세계화'격렬시위 다보스 경제포럼회장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반세계화 시위대 500여명은 29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 시내에서 시위를 벌여 식당 유리창을 박살내고 경찰관 1명을 부상케했다.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나무와 병, 눈덩이 등을 던졌고 맥도널드 햄버거점의 유리창을 박살낸 뒤 시내 중심가 진출을 시도했다.

이들은 '양키 클린턴 고 홈'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다보스의 도르프 기차역에서부터 시내 중심가를 향해 행진했다.

장갑차로 거리를 봉쇄했던 진압경찰은 이들이 접근하자 허공을 향해 경고사격을 한데 이어 최루탄을 발사하며 저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