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방에는 노인 인구가 크게 늘고 있으나 노인 복지를 위한 회관시설 및 치매 전문병원 등이 한 곳도 없어 대책이 요구된다.
상주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9천240명으로 전체 인구 12만7천266명 대비 15.1%로 경북도 전체 9.9% , 전국 6.8%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복지 시설은 제대로 없어 대부분 마을 노인정 등에서 소일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근래들어 농촌에는 치매 환자도 늘고 있으나 전문병원 또는 요양시설이 한곳도 없어 자가보호 또는 외지 치료 등으로 주민 어려움이 많다는 것.
시 관계자는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보호시설과 치매병원 등 복지시설은 필요하지만 예산이 없어 사업을 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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