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통사고 처리.예방 '만점 경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번 여행이 늘 미안했던 아내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중점 추진, 올해 관내에서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치 않은 공으로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 부터 유공표창과 부부동반 2박3일 제주도 여행 포상을 받은 영양경찰서 교통사고 조사요원 김명환(33.사진)경장.

김 경장이 받은 제주도 여행 포상은 교통관련 업무 경찰에겐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것이라는 평.

김 경장은 92년 11월 경찰에 발을 들인 후 줄곧 교통사고 관련 업무에만 종사해 온 사고조사 분야 배테랑이다. 뿐만 아니라 3년간 교통사고 조사업무에 종사해 오고 있으나 지금까지 단 한건의 진정과 민원.이의신청이 없을 정도로 업무처리에도 완벽, '만점 경찰'로 통한다.

김 경장은 지난 99년 5월 영양읍 서부리 목화장앞 노상에서 음주사고를 내 중상을 입히고 도주한 뺑소니 피의자를 탐문수사와 차량 유류품 등을 토대로 3일 동안 추적 검거하는 등 관내에서 발생한 총 6건의 뺑소니사고를 모두 해결하는 실적을 보였다.

또 지난해 1월 한달 동안 3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나 올 1월에는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도록하는 지도단속, 예방업무에 완벽을 기해왔다.

김 경장은 "신혼여행같은 기분으로 2월 중순쯤 제주도를 여행할 계획"이라 말했다영양.嚴在珍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