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고로쇠 수액 등 무공해 천연음료를 관광 상품화 하기 위해 안동.임하호 주변인 안동시 길안, 예안, 임동, 도산, 녹전면 일원의 임야 100ha에 고로쇠 나무와 자작나무 등을 심어 수액채취림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부터 22ha의 예산 5천여만원을 들여 고로쇠 12ha, 자작나무 10ha를 심을 예정이다.
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양이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신경통, 고혈압, 임산부 산후 조리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를 계절성 관광 상품화에 성공할 경우 산송이에 버금가는 새로운 산림 부산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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