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등 농기계와 가축 전문털이가 설쳐 농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문경경찰서와 농민들에 따르면 문경시 모전동 장모(39)씨는 지난 3일 위탁영농회사 창고에 넣어 둔 트랙터 2대를 도난당했다.
유곡동 노모(40)씨는 지난 1일 밤 사육장에 있던 개 50마리를, 인근 공평·신기동의 세 농가에서도 같은 날 개 20여마리를 도둑맞았다는 것.
또 지난달 23일에는 공평동 김모(40)씨가 염소 30마리, 이모(56)씨는 35마리를 각각 도난당하는 등 도둑이 설치고 있다.
범인들은 야간에는 지키는 사람이 없는 외딴 농장을 대상으로 삼아 농가의 보다 철저한 감시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찰은 농촌을 돌며 농산물과 가축 등을 닥치는대로 터는 전문 절도범들의 소행으로 보고 전담수사반을 편성, 수사를 펴고 있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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