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준의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영천시 종합문화체육센터가 2003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된다.
시는 문화·체육시설의 취약성을 해소하고 청소년·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시민운동장 뒤편 교촌동 336번지 일대 1만1천여평의 부지에 국·도비 등 10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현대식 종합문화체육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이 센터에는 700평 규모의 각종 문화활동공간과 3천평 규모의 체육시설 등 2개동으로 건립되고 약 7천여평의 조경시설과 야외 활동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화활동공간에는 도서관·인터넷 부스·무용실·음악연주실·창작공방·동아리방·다목적홀 등 다양한 문화 교양 시설을 갖추고 체육시설에는 실내외 수영장을 비롯 배드민턴·에어로빅·롤러스케이트·태권도·헬스·인공암벽·사격·스쿼시 등 대중적인 종목들이 마련돼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실내수영장은 50m 길이 레인 10개와 관중석을 갖춘 국제공인규격으로 건립, 각종 대회도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실외 수영장은 겨울철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영천·金才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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