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봉무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시사격연맹 회장배 학생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날 여대부 공기권총에서 계명문화대 김지수와 경동대 이정남, 대경대 김혜정은 모두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또 남중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성당중 이태관.이태기.석준우.김성곤도 대회신기록으로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여대부 공기소총에서는 경동대 김혜선이 391점으로 대구최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동원중(제성태.홍석현.고훈.윤종률)은 제성태의 대회신기록(391점) 성적에 힘입어 1천153점 대회신기록을 기록, 우승했다. 여중부 공기소총에서 입석여중 권혜림이 대회신기록으로 개인전 정상에 올랐고 남대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대경대 강정덕.강창문.차재명팀이 우승했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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