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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고 근대5종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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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명문고로 부상한 대구달성고(교장 정수하)가 제17회 회장배 근대5종 전국대회 남고부4종경기서 종합우승했다. 이로써 달성고는 지난 98년이후 3연패를 달성, 우승기를 영원히 보관하게 됐다. 달성고는 또 3종경기 단체전에서도 우승해 3, 4종경기를 휩쓸었다.

달성고는 24일 경기도 성남 국군체육부대서 끝난 근대5종대회 마지막 날 펜싱경기서 막판 뒷심을 발휘, 우승후보인 대전체고를 제치고 1만6천24점으로 종합우승했다.

23일까지 대전체고에 400점 뒤졌던 달성고는 24일 유승찬.남동학.금광호.이신목등 4명이 펜싱경기서 3천916점을 얻어 3천97점에 그친 대전체고를 누르고 영광의 3연패 위업을 일궈냈다.

또 4천21점을 획득한 유승찬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이와함께 근대3종에 출전한 달성고 제갈상규.남동훈.류수운.장창근도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팀을 맡은 김근배감독은 "선수들이 막판에 전력을 다해 3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올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고부 근대5종경기에서는 대구여고 박정빈이 4천769점으로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계명대 이준호.박규태.김기현팀은 한체대A팀에 이어 종합2위에 올랐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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