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장의문화에 대한 인식변화로 화장(火葬) 선호현상이 늘고있는 가운데 밀양 박씨 해백공(海伯公)파 대구시 달서 종친회(회장.박철규.70)에서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산 48번지에 12평규모의 문중 납골묘지를 준공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있다.
납골 분묘 설치사업은 지난해 고령군이 시범사업으로 건당 1천만원씩 군비로 지원해 3건을 추진했으며 이번 밀양박씨 납골묘는 지난 8일 문중 및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준공식을 갖게된 것이다.
고령군의 지난해 납골분묘 시범 사업에 이어 올들어 경북도가 각 시군별로 도비 보조금 1천200만원씩을 지원해 시군당 1기씩 납골분묘 설치사업을 하고 있으며 고령군의 경우 신청자는 20건을 넘어 수요를 충족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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