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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본사 문화부장 최은희 여기자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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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全敬玉.47) 매일신문 문화부장이 21일 제17회 최은희(崔恩喜) 여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은희 여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후란)는 전부장이 "1999년 건축문화의 해와 2000년 뉴 밀레니엄을 맞아 '한국 건축의 미학''여기자가 바라본 새백년 새천년'등 시의적절한 특집기사를 기획, 보도함으로써 여기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 했다"고 선정 동기를 밝혔다.

이 상은 일제 암흑기 첫 여기자(조선일보)로 명성을 떨친 추계 최은희 여사의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3년에 제정됐다.

전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 지난 78년 공채 21기로 매일신문에 입사, 주로 문화, 여성분야를 취재해 왔다. 96~97년엔 서울언론재단 해외연수생으로 선발돼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에서 연수했고, 99년 한국언론재단 출판지원으로 중국의 여성, 가정 문제를 기자의 시각으로 분석한 '차이나 리포트-열린 중국, 닫힌 중국'(문학세계사펴 냄)을 출간했다.

올해 시상식은 5월9일 오후5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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