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서고금 위인들은 어떤 책 읽었을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서고금의 이야기에는 독서에 얽힌 예화가 많다. 술집 심부름꾼에서 정승이 된 이야기나 책 한 권이 이룩한 우유왕국의 이야기 등 예화들은 늘 흥미롭다.

향토 아동문학가 심후섭(대구시 교육청 교육연구사)씨가 엮은 '한 권의 책만 들고 무인도에 가야 한다면'은 아이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고, 바람직한 독서 방법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길잡이가 되는 모두 90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고구려 재상 을파소와 세종대왕, 김정희, 독서로 제나라 왕이 된 강태공, 베토벤, 링컨, 쿠베르탱,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 부자 이셀과 노예 이솝, 카네기, 월트 디즈니 등 역사상 수많은 위인들에게 독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보여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서양화가 이영철씨의 삽화와 함께 엮었다. 이상사 펴냄, 270쪽, 8천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