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월세 신종사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세 내놓은 남의 빈집을 마치 자기집인 것처럼 버젓이 생활정보지에 광고까지 낸 후 집주인 행세를 하며 계약금을 받아 달아나는 신종사기행각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같은 사기행각은 이사철을 맞아 생활정보지에 실린 사글세, 월세 광고만 보고 별다른 의심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허점을 이용, 미리 이사를 가고 없는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빈집임을 확인한 후 열쇠까지 만들어 전화로 문의해오는 고객에게 집을 보여주고 계약금을 챙겨 유유히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3일 구미에서 발행되는 모 생활정보지에 '형곡동 주공아파트 3층 13평 보증금200만원에 월세20만원으로 즉시 입주 가능' 내용의 월세 광고를 게재한 후 형곡동 ㅂ다방의 공중전화번호를 기재, 다방에서 기다리다가 연락오는 고객을 속여 허위계약을 하는 수법으로 80여만원을 사취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인 양모(40.여.구미시 인동동)씨는 집주인으로 위장한 40대 후반의 남자를 만나 계약금을 지급한 뒤 집열쇠를 받으려고 다방전화번호로 연락해보니 가짜 집주인으로 밝혀졌다는 것.

또 이모(37.여. 구미시 형곡동)씨도 동일한 수법에 속아 사글세 계약금 20만원을 떼였고 20대 박모양도 가짜 월세 계약에 속아 20만원의 계약금을 준 것으로 밝혀지는 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구미.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