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법자판기 건강위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천]농촌지방 공공기관, 도로변 휴게소 등에 설치돼 있는 자동판매기 상당수가 불법 설치돼 있는데다 관리마저 제대로 안돼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예천군의 경우 12개 읍면 도로변, 공공기관, 휴게소, 식당 주변에 250여대의 자판기가 설치돼 있는데 이중 군에 등록된 자판기는 180대 뿐이며 나머지 70여대는 불법으로 설치돼 있다. 특히 이들 자판기는 제대로 관리를 않아 먼지가 쌓이고 벌레까지 생기는 등 비위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자판기는 개인이 설치한 후 군에 신고토록 돼 있는데 대부분이 신고를 않아 청소 등 관리 상태를 정기 검사, 위반 자판기는 압류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權光男기자 kwonk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