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소매 판매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할인점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진전문대 김종신(산업정보계열)교수가 최근 가정주부 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판매시설 만족도는 할인점(74.1%), 전문점(57.5%), 슈퍼마켓(47%), 백화점.쇼핑센터(44.8%), 재래시장(42.6%)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구멍가게나 노점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았다.
상품 구입장소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백화점 및 쇼핑센터는 상품의 다양성(46.2%), 할인점과 재래시장은 저렴한 가격(각 69%, 57%)이 주요 이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슈퍼마켓(72.9%), 일반 상점(63.8%), 구멍가게(72.4%) 등은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한다고 했고 전문점은 품질(49.8%)이 매장을 찾게 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시설 이용 불만 사항에 대해서는 백화점 및 쇼핑센터는 가격(77.8%)과 거리(16.7%)를 들었고 할인점은 품질(40%), 거리(20%), 서비스(20%) 등에 불만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슈퍼마켓은 상품 종류(41.2%), 서비스(23.5%), 가격(23.5) 등이었고 재래시장은 시설 분위기(38.1%), 거리(19%), 서비스(14.3%) 등이 불만 요인이었다. 전문점은 거리(40%), 가격(35%), 상품 종류(20%) 등이 불만 사항이었다. 새로운 상품에 대한 구입 정보의 출처에 대해 복수 응답받은 결과 텔레비전(75.1%), 주위 권유(53.8%), 직접 확인(47.1%), 지방지(32.1%), 잡지(29.4%), 중앙지(25.8%), 전단(19.9%), 라디오(4.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상품 구매 의사 결정과 관련, 식료 및 일용잡화는 응답자의 90%가 주부로 나타났고 고급 의류.가구.장신구.전자제품 등은 남편 의견이 30% 정도 반영돼 주부 의견 반영률과 비슷했다.
김 교수는 "할인점, 전문점과 같은 새로운 소매 업태의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 문제는 구입처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全桂完기자 jkw6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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