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산업은행.세계 695위)가 국내 1인자 이형택(삼성증권.239위)을 꺾고 2000 나이키배 한국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 1차대회 결승에 올랐다.
6번 시드인 박승규는 25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단식 4강전에서 톱시드이형택을 맞아 첫세트를 0대6으로 내줬지만 2, 3세트를 잇따라 따내며 2대1로 역전승했다.
이형택은 지난주 일본퓨처스대회에서의 허리 부상으로 이날 정상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형택은 이어 윤용일(삼성증권.290위)과 짝을 이뤄 출전할 예정이던 복식 준결승전은 기권했다.
국내랭킹 2위인 윤용일은 백승복(산업은행.591위)을 2대0으로 꺾고 박승규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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