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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중 축구 8강 진출 계성중 농구도 2회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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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오늘 개막

새천년 꿈나무들의 첫 축제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7일 오전 인천 시립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 열전에 들어갔다.

대구·경북을 비롯, 전국 16개시·도 선수단 1만3천7백여명이 출전한 이번 체전은 초교 17개, 중학교 29개종목에 걸쳐 메달경쟁에 돌입했다.

지난해와 같은 종합4위를 목표로 한 대구선수단은 개회식과 함께 27, 28일 이틀동안 금메달 경쟁에 나섰다. 지난해 모두 금 27개를 얻었던 대구시는 롤러와 레슬링, 육상에서 금맥캐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에 앞서 26일 벌어진 팀 사전경기에서 대구는 5개종목 6개팀이 출전, 청구중이 대전 봉상중 축구팀을 접전 끝에 2대1로 눌러 5년만에 8강전에 진출하는 등 3승3패를 기록했다. 또 경복중 야구팀은 경북 경주중을 3대1로 제쳤고 계성중 농구팀도 제주 중문중을 62대45로 제압하고 각각 2회전에 올랐다.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운 경북은 육상과 유도등에서 금밭 일구기에 나서 올해는 지난해 14개보다 많은 18개의 금목표를 위해 선수단을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선수단은 26일 사전경기에서 동천초교 야구팀이 울산 대현초교를 6대5로 물리치고 선산초교 핸드볼 팀이 전북 이리 송학초교를 23대6으로 대파하는등 4개종목 6개팀이 출전해 2승4패의 저조한 성적에 그쳤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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